[현장연결] 이도훈 "문제 해결 위해서는 대화·협상 만이 유일"<br /><br />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미국 대북특별대표인 비건 국무부 부장관이 비핵화 등 대북문제에 대한 협의를 마치고 약식 기자회견을 했습니다.<br /><br />잠시 현장 연결해 들어보시겠습니다.<br /><br />[이도훈 /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]<br /><br />지금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 그리고 대북특별대표하고 저는 지난 미국에서 협의에 이어서 아주 지금도 아주 좋은 협의를 가졌습니다.<br /><br />우리는 현 상황에 비춰서 조속한 시일 내에 대화의 물꼬를 틀 수 있는 그런 방도에 대해서 심도 있게 협의하였습니다.<br /><br />저는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대화와 협상만이 유일한 방법이고 이를 위해서 한미는 조속한 재개를 위해 전력을 다해 나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.<br /><br />비건 대표는 북한과의 대화 재개시 균형잡힌 합의를 이루기 위해서 유연한 입장을 갖고 있다는 점을 재확인하였고 관련 노력을 지속해나가겠다고 하였습니다.<br /><br />비건 대표와 나는 이러한 입장하에 앞으로 한미 간 빈틈없는 공조 체제를 유지하고 중국, 일본, 러시아 등 주변국과 국제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.<br /><br />감사합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